레스토랑 오늘 한식당

오늘은 용산구 동빙고동에 위치한 한식당 레스토랑 오늘에 가서 저녁을 먹었어요ㆍ

오늘 한상 차림은 1인당 16만원 입니다ㆍ
호텔 한정식당과 비슷한 가격대죠?
맛도 비슷해요ㆍ

가장 먼저 한입거리 전채요리가 나왔어요
왼쪽 빨강이는 체리토마토,
가운데 흰색은 생밤 이에요ㆍ
그냥 쏘쏘~~

연근죽이에요ㆍ
아주 담백해요ㆍ

겨자채무침은 그냥 샐러드
산딸기 세알이 가장 맛있었어요

시원한 동치미

들기름 메밀면
들기름이 향긋해요ㆍ

전이에요ㆍ
전도 담백해요

쭈꾸미볶음은 좀 매워요

전복과 갈비에요ㆍ
같이 먹으라고 하지않고,
1인분씩 개인별로 나와서 좋았어요

배가 불러서 반찬만 조금 먹고
밥과 찌개는 거의 남겼어요

달콤한 디저트가 푸짐하게 나와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ㆍ

식당 내부가 조용하고  갤러리처럼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아요

음식은 조미료나 향신료를 최소화해서 건강한 맛이었어요ㆍ

플레이팅은 고급스럽고 깔끔했구요ㆍ

테이블이 많지않고,  예약제로만 운영되어
조용해서 갤러리에서 식사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어요ㆍ

프라이빗한 가족 모임이나 상견례를 하기에 적합한 장소인 듯합니다ㆍ

또 올지 모르겠지만ᆢ
또 올 날을 고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