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 날은 어디를 가야하나 ᆢ
생각하다가 워커힐 더뷔페를 예약했어요ㆍ
보통 공휴일 식사는 몇달 전에 예약해야 가능했는데 ᆢ
이번에는 5일전쯤 전화를 했는데 좌석이 있더라구요ᆢ
경기가 진짜 안좋긴 하나 보네 했는데
호텔 로비에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ㆍ
더뷔페도 빈자리 없고 꽉 차서
여느때처럼 줄서는거 왕짜증 ~
주말이나 공휴일은 1, 2부가 있어요ㆍ
주말 공휴일은 1인당 195,000원입니다ㆍ
해마다 가격이 올라도 늘 만석이네요ㆍ
호박죽은 직접 서빙해 주셨어요ㆍ
부드럽고 맛있어요 ㆍ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시부터 후르릅~
연어와 봄도다리회
봄도다리는 약간 비린내가 나는거 같아요
내가 회 엄청 좋아하는데ᆢ
벌써 배가 불렀나 ??
연어와 메론
전복과 계란찜, 두부면
아이보리색이 두부면인데 두유가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요ㆍ
랍스터와 새우튀김
양고기도 약간 비린내가 나는거 같아서
쏘쏘 ~
냉면은 꼭 먹어야해요ㆍ
시원하고 개운해요ㆍ
와ᆢ곰탕이 이렇게 맛있다니~~
고소하고 진해서 넘 맛있어요 ㆍ
마카롱은 그냥 마카롱 본연의 맛~
우와ᆢ망고도 맛있어~
달고 잘 익은 망고를 먹기 편하게 손질해 놨어요ㆍ
아이스크림도 쏘쏘 ~
진짜 배가 불렀나봐요ᆢㅋ
바닐라 라떼는 너무 달았어요ㆍ
제가 좋아하는 음식만 가져왔는데,
음식 종류가 굉장히 많아요ㆍ
금방 배가 불러서 맛도 못본 음식이 많지만,
음식 하나하나가 유명 맛집보다 맛있어요
6시간 무료 주차라서 식사를 마치고
1층 전시장과 지하 1층을 구경했어요ㆍ
어린이 날이라서 호텔에서 이벤트가 있을까 기대했는데,
딱히 이벤트는 없었어요ㆍ
워커힐 더뷔페ᆢ
가격은 사악하지만 맛은 넘버원~인정~
단점은 사람들이 많아 줄서는거~
이상으로 워커힐 더뷔페 솔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ㆍ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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